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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올해 50번째 아기 축하…출산가정 축하방문

등록 2025.05.21 14: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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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들이 고창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사진=고창군)2025.05.21.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 공무원들이 고창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사진=고창군)2025.05.21.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올해 고창에서 태어난 50번째 아기를 축하하기 위해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축하와 함께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인공은 고창읍에 거주하는 부부의 셋째 자녀다.

고창군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와 아기옷을 전달하고, 산모와 아기의 건강한 출발을 응원했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함께 동행하며, 따뜻한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산모는 "셋째 아이를 맞이하는 일이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이 따랐지만,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창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출산가정 축하방문은 출산축하꾸러미를 넘어 출산가정의 정서적 지지와 출산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활동으로 추진되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임신출생축하용품(50만원) ▲산후조리비(최대 200만원) ▲출산장려금(최대 2000만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산부 영양제 ▲유축기 대여 ▲분만진료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등 폭넓은 지원을 통해 출산가정을 돕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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