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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물가 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12월까지 추진

등록 2025.05.21 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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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전북 무주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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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물가안정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합리적인 소비자 물가 회복, 건전한 소비 문화 확산을 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무주군은 12월까지 주요 상권(무주읍, 안성면, 설천면)과 관광명소(무주구천동,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전통시장(반딧불장터, 덕유산장터, 삼도봉장터)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소비자고발센터, 관광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협회 등 다양한 물가 관련 단체들이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축제·피서철·명절 등 관광객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집중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6월 산골영화제 기간(내달 6~8일)에는 방문객 편익을 위해 '물가안정 집중 관리'에 나선다.

무주군 관계자는 "전 군민 동참 캠페인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과 소비자 모두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지속성을 가지고 무주군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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