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인센티브 확대 운영

6월부터 참여자 보상 두 배로…시민 건강 실천 독려

[서울=뉴시스] 봉화산 동행길, 누적 이용객 300만 명 돌파. 2025.04.23.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 챌린지의 인센티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걷기 목표 달성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만 모바일 상품권(5000원권)을 지급했으나, 6월부터는 인센티브 대상 인원을 400명으로 확대해 좀 더 많은 시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걷기 목표를 달성하고도 인센티브 지급 한도 초과로 리워드를 받지 못했던 시민들의 아쉬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 습관”이라며 “이번 챌린지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를 즐기고, 건강과 함께 소소한 보상의 기쁨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크온 챌린지’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고, ‘삼척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 후 ‘참여하기’를 클릭하면 자동 참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정 기간 동안 주어진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모바일 상품권 등의 리워드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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