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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전주기상지청·시보건소 맞손

등록 2025.05.21 13: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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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전주기상지청·시보건소 맞손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주기상지청은 전주시보건소와 협업해 건강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시 보건소와의 협업은 여름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막기 위해 진행된다. 해당 서비스는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인력을 통해 이뤄진다.

전주기상지청은 고령층, 만성질환자 등 건강에 위험 요인이 있는 이들을 위해 폭염 기상정보와 대응 요령을 전달한다.

폭염 영향예보가 전주시에 발령될 경우 기상지청은 이를 보건소에 전달한다. 보건소는 이를 현장 대응에 활용한다.

또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인력이 직접 약 5200가구의 취약계층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 제공과 함께 지청이 전달한 폭염 행동요령과 기상 정보 등을 안내한다.

신언성 전주기상지청장은 "우리 지청은 앞으로도 보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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