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김태양, 늑골 골절 부상 "일정 제한적 참여"

[서울=뉴시스] 그룹 '뉴비트' 김태양.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뉴비트' 김태양이 늑골 골절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21일 "김태양은 연습 도중 가슴에 통증을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경미한 늑골 골절로 당분간 무리한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격렬한 안무가 있는 무대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21일 중앙대 축제 오프닝 등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사에 따라 의자에 앉아 퍼포먼스 없이 함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트인터렉티브는 "향후 일정은 의료진 판단과 아티스트 컨디션에 따라 제한적으로 참석할 수 있으며 불참 시 사전에 안내해 드리겠다"며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뉴비트는 지난 3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엠넷(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 홍민성,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로 구성됐다.

뉴비트는 정규 1집 타이틀곡 '플립 댓 코인'(Flip that Coin)으로 활동 중이다.

'플립 댓 코인'은 리듬감 있고 힘 있는 드럼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훅이 돋보이는 곡으로, 세상의 양면성을 노래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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