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페어링 메기남' 이상윤, 럽스타 의혹에…

[서울=뉴시스] 이상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1.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다희 인턴 기자 = 채널A '하트페어링' 출연자 이상윤이 럽스타그램 의혹에 입을 열었다.

이상윤은 21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현재 확산되고 있는 루머로 인해 불편함과 실망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썼다.

이어 "해당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근거 없는 허위 내용임을 분명히 밝힌다. 언급되고 있는 분과 저는 페어링하우스 입주 기간은 물론, 현재까지도 연인 관계였던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뿐만 아니라 타인이 연관돼 있는 사안인 만큼,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향후 허위 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상윤은 최근 방송된 '하트페어링'에서 메기남으로 등장, 변호사 이제연과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상윤의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어떤 여성과 장소가 같고, 비슷한 구도인 사진들이 많다는 것이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이상윤은 2024년부터 교제 중인 여자 친구가 있었고, '하트페어링' 촬영 중에도 교제했다고 했다.

이에 이상윤이 직접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트페어링'은 결혼하고 싶은 청춘들의 낭만과 현타 충만한 혼전 연애 일기를 그려내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채널A '하트시그널' 시리즈의 박철환 PD가 선보이는 신작이다. 출연자들은 한 달 간 라이프스타일, 가치관, 경제관, 연애관 등에서 자신과 가장 잘 맞는 상대를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