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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최고 권위 요리대회 잇단 '대상'

등록 2025.05.21 1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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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이어

7일 만에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수상

[대구=뉴시스]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2주 연속 국내 최고 권위 요리경연대회 '대상'(사진=계명문화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2주 연속 국내 최고 권위 요리경연대회 '대상'(사진=계명문화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는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연이어 전국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호텔조리과는 지난 18일 종료된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경연대회인 제26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일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불과 7일 만에 이뤄져 호텔조리과가 단기간 내 권위 있는 전국 대회에서 2차례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매년 3000여명 이상의 조리업계 종사자와 조리 관련 학과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하는 조리·제과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한식 및 전통음식 전시, 라이브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학년 재학생 전원이 출전했으며 방과 후 대회 준비에 전념한 끝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혜린·이소민·신호준(2학년) 학생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채희성·이형민·김지민·배은규·짠호민아잉 학생은 명인분과위원회상을 수상했다.

또 대회장상까지 수상해 대구·경북지역의 조리 명문 교육기관을 입증했다.

장상준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실전 중심의 교육과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내년부터 호텔조리과, 슬로푸드조리과, 외식창업과를 통합한 호텔외식조리학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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