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최고 권위 요리대회 잇단 '대상'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이어
7일 만에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수상
![[대구=뉴시스]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2주 연속 국내 최고 권위 요리경연대회 '대상'(사진=계명문화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095_web.jpg?rnd=20250521131909)
[대구=뉴시스]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 2주 연속 국내 최고 권위 요리경연대회 '대상'(사진=계명문화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호텔조리과는 지난 18일 종료된 국내 최고 권위의 요리경연대회인 제26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1일 2025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불과 7일 만에 이뤄져 호텔조리과가 단기간 내 권위 있는 전국 대회에서 2차례 장관상을 수상한 쾌거다.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는 매년 3000여명 이상의 조리업계 종사자와 조리 관련 학과 학생, 일반인 등이 참가하는 조리·제과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다.
참가자들은 한식 및 전통음식 전시, 라이브 조리, 제과·제빵,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계명문화대 호텔조리과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학년 재학생 전원이 출전했으며 방과 후 대회 준비에 전념한 끝에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혜린·이소민·신호준(2학년) 학생이 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채희성·이형민·김지민·배은규·짠호민아잉 학생은 명인분과위원회상을 수상했다.
또 대회장상까지 수상해 대구·경북지역의 조리 명문 교육기관을 입증했다.
장상준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실전 중심의 교육과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내년부터 호텔조리과, 슬로푸드조리과, 외식창업과를 통합한 호텔외식조리학부를 신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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