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사내 혁신조직 대상 CEO 특강
이영조 사장, 프론티어 대상 소통간담회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전날(20일)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대상으로 CEO 혁신 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8004_web.jpg?rnd=20250521112458)
[세종=뉴시스] 한국중부발전은 전날(20일)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대상으로 CEO 혁신 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20일 사내 혁신조직인 KOMIPO 프론티어를 대상으로 CEO 혁신 특강 및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OMIPO 프론티어는 지난 3월 발족된 중부발전 고유의 사내 혁신추진조직이다.
이는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성세대의 경험 및 전문성을 결합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과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미래를 이끄는 힘, 우리 안의 혁신에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리더십 철학과 함께 취임 이후 7개월간 조직 내에서 이뤄낸 변화와 실천의 흔적을 공유했다.
이 사장은 강연에서 "리더십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프론티어 여러분은 조직에서 가장 낯선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존재이며, 이는 곧 가장 큰 변화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내부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조직의 장기적 방향성에 대해 프론티어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프론티어들은 "조직의 전략과 리더의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프론티어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사장은 "프론티어의 목소리가 곧 조직의 변화와 발전의 첫 걸음"이라며 "프론티어가 회사의 미래 변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주고 경영진과 현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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