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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

등록 2025.05.21 15: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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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분야 인력 양성 및 상생 위한 공동협력 체계 구축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경남지역 3개 전문대학,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위한 다자간 협약.(사진=경상국립대병원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경남지역 3개 전문대학, 글로컬대학 사업 성공 위한 다자간 협약.(사진=경상국립대병원  제공).2025.05.2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21일 가좌캠퍼스에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마산대학교, 진주보건대학교와 글로컬대학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남도내 고등교육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서 4개 대학은 ▲글로컬대학 사업 지원 및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술정보 및 교육·연구시설(장비 등) 공동 활용 ▲소속 교직원의 상호 교류 ▲외국인 유학생 공동 발굴 및 유치 ▲기타 양측의 상생 협력과 상호 발전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국립대는 각 전문대학의 강점 분야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운영,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 외국인 유학생 공동 유치 및 지원과 대학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이번 협약은 경상국립대와 경남지역 전문대학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대학의 특성과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대학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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