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바다가는 달' 군산 어때요?…해양트레킹·유람선투어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추진하는 '5월 바다가는 달' 캠페인에 맞춰 전북 군산시가 한국관광공사와 다양한 해양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21일 군산시에 따르면 대표 상품은 ▲말도 바다 걷기 여행(해양트레킹) ▲K-관광섬 유람선 투어 등이다. 총 4회 260여명의 단체관광객 모집이 완료됐다.

개별 여행객을 위한 상품도 운영 중이다. '섬에왓섬, 섬 찍고 페이백까지 ON'은 말도·명도·방축도 방문 인증 시 현금 환급(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는 1박2일 세미패키지 프로그램이다. 5월 한정 운영된다.

내달부터는 '말도 안되는 위도'라는 명칭의 상품도 운영된다. 걷기여행 전문 여행사가 기획한 1박2일 프로그램으로 군산 말도와 부안 위도를 연계해 총 20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고군산군도의 해양경관과 관광자원을 앞세워 해양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개발지로는 K-관광섬, 해양레저체험단지, 선유도 음악분수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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