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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5개 도서관, 문체부 공모 선정…1000만원씩 지원

등록 2025.05.21 14: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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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청.(사진=뉴시스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5개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인문학을 가까이 접하고 공공도서관 등에서 인문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매력을 발굴·확산하며, 인문 가치 확산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완산·송천·금암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이, 지혜학교 사업에는 서신·평화도서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도서관에는 각 1000만원씩 총 5000만원의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도서관에서보다 풍부한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인문학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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