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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회서비스원, 발달장애 아동 '신체활동 지원사업'

등록 2025.05.21 10: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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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추진… 수행기관 3곳 6월2일까지 모집

[부산=뉴시스] 부산사회서비스원 CI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사회서비스원 CI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사회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은 발달장애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신규 사회서비스로 '신체활동 지원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언어·행동 치료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정서 발달과 보호자의 돌봄 역량 강화를 위한 신체활동 중심의 통합 서비스다.

지원 대상은 발달장애 진단 또는 의사 소견 및 관련 기록이 있는 5~13세로,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은 개인 또는 소그룹 중심으로 신체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또 이들의 보호자들은 돌봄 역량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서비스원은 공모를 통해 지역 내 수행기관 3곳을 선정,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 신청을 희망하는 부산지역의 복지시설 또는 심리상담 및 발달·재활 전문기관은 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6월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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