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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 남해어업관리단, 해군 3함대와 '해양사고 대응' MOU 등

등록 2025.05.21 10: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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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20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남해바다 해양조난사고 대응과 해양주권 수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남해어업관리단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20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남해바다 해양조난사고 대응과 해양주권 수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남해어업관리단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20일 해군 제3함대사령부와 '남해바다 해양조난사고 대응과 해양주권 수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통합방위 체계를 공고히 하고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심선박 발견 시 정보 공유 ▲출어선 안전확보를 위한 어선 위치정보 공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 조치 등을 담고 있다.

◇제주해경서, 해양오염 취약선박 예방·관리 추진

제주해양경찰서는 6월27일까지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 자료사진.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오염 취약선박 실태조사 자료사진.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해양오염 취약선박은 장기간 운항하지 않고 항구에 방치돼 선체노후, 소유자 관리 소홀 등으로 해양오염 위험성이 높은 선박을 말한다.

해경은 6개월 이상 미운항 선박 및 외관상 해양오염 우려가 높은 선박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선체 손상으로 인한 침수 가능성, 적재된 오염물질 잔존량, 선박소유자의 주기적 관리 여부 등을 살펴 고위험 선박에 대해서는 사전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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