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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신한은행,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5.05.21 1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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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통영형 공공배달앱을 구축하게 됐다. 사진은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3인이 자리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대표 전성호)과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경남 통영시가 경남지역에서는 최초로 신한은행과 협약을 맺고 통영형 공공배달앱을 구축하게 됐다. 사진은 천영기 통영시장이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3인이 자리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대표 전성호)과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통영시 제공).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지난 20일 관내 소상공인 대표 3인이 자리한 가운데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대표 전성호)과 통영형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형 배달플랫폼의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을 완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통영시는 경남지역 최초로 ‘땡겨요’와 협약을 맺어 통영형 공공배달앱을 구축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땡겨요 앱에 모바일 통영사랑상품권(캐시백) 결제연동 ▲관내 입점업체 중개수수료 2% 적용 ▲매월 2000원 할인쿠폰(아이디 당 2매, 선착순 발급)제공 등이다. 오는 6월 초순부터 실시한다.

천영기 시장은 “통영시가 경남 최초로 땡겨요와 협약을 체결하게 된 데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공공배달앱 구축을 위한 주체적인 움직임이 있었던 덕분”이라며 “이번 민관협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소비자에게는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땡겨요’는 신한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소상공인의 매출 및 이익증대를 위해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2%의 낮은 중개수수료 ▲3無(광고비, 월고정료, 입점수수료) ▲당일매출, 당일정산 등을 표방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통해 공공배달앱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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