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제7대 아동의회 의원 모집…6월5일까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제7대 북구 아동의회 아동의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의원은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정책 제안, 기획사업, 아동권리 홍보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행사 참여 등 다채로운 의정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북구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18세 미만 아동이다.
아동의원 희망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북구청 가족정책과 방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아동의원에게는 회의 참석수당 지급, 활동 우수의원 구청장 표창,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의 활동 혜택이 주어진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실현하기 위한 울산 북구만의 특별한 아동참여기구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 중 하나인 아동 참여체계 조성을 목표로 2019년 제1대 출범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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