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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독일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서 마이스 유치 홍보

등록 2025.05.21 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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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관광공사 'IMEX 프랑크푸르트 2025' 참가

지역 마이스 기업과 민간 협력 공동 마케팅 활동 펼쳐

[부산=뉴시스] IMEX 전시회장 내 부산 홍보부스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IMEX 전시회장 내 부산 홍보부스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공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전문 전시회인 'IMEX 프랑크푸르트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마이스 시장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공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한국관 내 특별 홍보관을 구성해 글로벌 협회 및 기업회의 관계자들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부산 대표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와 지역 기반의 전문 여행사 '고고투어엔마이스'가 협력해 부산의 마이스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

IMEX 프랑크푸르트는 150개국 이상에서 약 1만2000명의 마이스 전문가가 참가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마이스 전문 전시회다. 매년 국제회의와 전시, 인센티브 유치를 위한 도시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지난 한 해 62건의 신규 마이스 행사를 부산에 유치했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공동 마케팅으로 유치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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