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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생명과학 "루닛, 명지병원에 AI 암진단 솔루션 공급"

등록 2025.05.21 10: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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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유방 촬영 활용 AI 솔루션

[서울=뉴시스] 동국생명과학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동국생명과학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조영제 전문 기업 동국생명과학이 명지병원에 의료 인공지능(AI) 파트너사 루닛의 암 진단 소프트웨어를 공급한다.

동국생명과학은 명지병원과 루닛의 'Lunit INSIGHT CXR' 'Lunit INSIGHT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Lunit INSIGHT CXR은 흉부 X-ray 영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10가지 주요 이상 소견을 검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진단을 보조함으로써 흉부질환이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진단 정확도 향상에 기여한다.

Lunit INSIGHT MMG는 유방촬영영상(Mammography)에서 유방암이 의심되는 석회화 및 종괴를 검출하며, 유방암 발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유방 치밀도까지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두 의료 AI 솔루션은 작년부터 건강보험 제도권에 진입하게 돼, 외래 진단 등 비급여 진료 항목에서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동국생명과학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목표로, 지난 2018년 루닛과 'Lunit INSIGHT'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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