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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전 대통령, '부정선거 다큐' 영화 관람…탄핵 이후 첫 공개행보

등록 2025.05.21 10:03:16수정 2025.05.21 10: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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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9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 사건 4차 공판을 마친 뒤 법정을 나서고 있다. 2025.05.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부정선거 다큐' 관람을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 지난달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로 탄핵된 이후 첫 공개행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서울 동대문구의 한 영화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노타이 정장 차림으로 경호원 2명과 함께 별다른 말 없이 상영관으로 걸음을 옮겼다. 영화관 로비에서 대기하고 있던 지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이름을 연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직 한국사 강사이자 탄핵 반대 시위를 이끌었던 전한길 씨와 함께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할 예정이다.

이날 관람은 전씨의 초대에 응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상영관에서 무대인사도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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