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공간 재구조화 우수 학교 재조명…6개 학교 현장 탐방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 준공학교 탐방을 진행했다.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실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간 재구조화 우수 준공학교 탐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에는 본청 교육시설과와 각 교육지원청 시설(건축·토목)과 공업(전기·기계) 분야 주무관 67명이 참여해, 주전초, 화진중, 약사중, 태화초, 병영초, 학성중 등 울산지역 6개 우수 공간 재구조화 준공학교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공간 설계 개념, 시공 이후 유지관리 방안, 공간 활용에 대한 사용자 평가 등을 현장에서 공유하며 교육적 효과를 높이는 실무적 방안도 논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탐방으로 실무자들이 현장 중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공간혁신 사업이 학교와 학생 중심으로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간은 교육 철학을 담는 그릇이다. 실무자들의 이번 현장 탐방으로 교육을 위한 공간 조성이라는 방향성이 실무 단계에서부터 확고히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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