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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어 체험 '엔조이 잉글리시 존' 24일 연다

등록 2025.05.21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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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전당서 행사

부산세계시민축제 연계

[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세계시민축제 현장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해 부산세계시민축제 현장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4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겁게 영어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부산 엔조이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어하기 편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제20회 부산세계시민축제와 연계해 영화의전당 메인무대와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24일 오후 1~2시 '너와 나 세계는 친구'를 주제로 부산영어방송 올스타 잉글리시 특집 공개방송을 연다. 이 방송에는 개그맨 이상훈과 캠벨 에이시아, 신민수, 시 소통 캐릭터 부기, 가수 아론, 완이화, 래퍼 윤비 등이 출연한다.

또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들락날락 영어랑 놀자 체험 ▲부기와 함께하는 스토리 활동 ▲출입국 심사 영어체험 ▲어린이 영어레벨테스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행사는 영어를 놀이처럼 즐기고, 생활처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영어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시민들이 영어와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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