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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

등록 2025.05.21 07: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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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강릉시 도시정보센터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에서 오는 22일, 26일 이틀간 ‘도시정보센터 관제요원 상황대처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시정보센터 운영 인력, 관제요원 등 20명이 참석해 가상의 범죄 및 재난재해 상황을 설정, 대상자의 동선 및 재난 상황을 추적, 감시하는 훈련 등이다.

훈련은 4개 팀이 가상 설정한 사건·사고 시나리오대로 상황 접수부터 경찰서 상황 전파까지의 과정을 기록·촬영하고, 훈련 종료 후 팀별 영상을 바탕으로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훈련에서 도출된 보완점은 다음 훈련에 반영한다.

훈련 참가자들은 상황 추적을 위해 주변 CCTV 확인 및 영상검색, 지리정보(GIS)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운영시스템 사용법을 익히고 현장에 설치된 시설물의 현황 파악 등 관제업무 능력을 향상하게 된다.

정보통신과 최용규 과장은 “정기적인 가상의 사건·사고 모의훈련이 관제요원의 실시간 감시 및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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