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소만' 충북 곳곳에 최대 40㎜ 소나기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여름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는 절기 '소만'이자 수요일인 21일 충북은 대체로 흐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부터 밤까지 5~40㎜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3도, 충주 22도, 추풍령 18도, 제천 20도, 보은 18.9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전날(29.4~31.8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거나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