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지역 5개 기업과 ‘데이터거버넌스’ 협약…교육·연구·지역문제 해결
글로컬대학 핵심 사업 추진
![[김해=뉴시스]인제대 데이터거버넌스 협약. 사진=인제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21/NISI20250521_0001847538_web.jpg?rnd=20250521060743)
[김해=뉴시스]인제대 데이터거버넌스 협약. 사진=인제대 제공). 2025.05.21.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인제대학교는 지역 5개 기업과 함께 데이터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인제대의 핵심 과제인 AI-디지털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학내외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분석·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 데이터거버넌스센터는 김해시와 기업의 연계를 통해 혁신플랫폼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외부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교육·연구·창업·지역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 기업은 ㈜심플소프트랩, ㈜아이소프트, ㈜공감오래콘텐츠, ㈜에스엠에이치, ㈜미네르바에듀 등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 데이터 제공, 시설과 장비 공동 활용, 빅데이터 및 AI 분야 자문 지원, 기타 상호 협력 분야 발굴 등이다.
특히 바이오헬스, 스마트물류, 미래모빌리티 등 지역 특화 산업의 데이터 수집과 분석 솔루션 개발이 중점 추진된다.
인제대 김경이 데이터거버넌스센터장(AI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은 “빅데이터 기반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현안을 데이터로 해결하는 글로컬대학 모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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