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범기념관, 백범역사문화체험교실 운영…"민족적 자긍심 함양"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26일 오후 광주 동구 학2동 백화마을에 위치한 광주백범기념관에서 개관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백범 김구 선생 동상의 모습이 공개됐다. 광주백범기념관은 김구 선생의 후원금으로 1946년 조성된 백화마을의 유래를 기록하고 나라와 겨레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2015.10.26. sdhdream@newsis.com
프로그램은 백범 김구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을 중심으로 한 전시·체험 연계 교육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인식과 민족적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광주백범기념관은 김구 선생의 정신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올해는 연령별 평화보드게임 활동을 추가해 체험 속에서 보훈정신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영재 관장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보훈 관련 전시·교육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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