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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전북 섬진강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록 2025.05.20 17: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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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0일 섬진강댐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5. 05. 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20일 섬진강댐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5. 05. 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0일 전북 섬진강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지진·화재·정전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용수공급과 홍수조절이라는 댐의 본연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재난 상황을 가정해 국민 안전을 우선에 두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에는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북도청, 임실군을 비롯해 소방, 경찰 등 총 11개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수자원공사는 초기 상황인지 후 신속한 상황전파, 위기수준 판단, 긴급 방류와 주민대피 완료를 목표로 대응매뉴얼에 따른 전 과정 점검을 실시했다. 본사, 본부, 현장 3자 간 동시 연결 중계로 실제와 같은 여건 속에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윤석대 사장은 "용수공급과 홍수조절 등 국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국가 기반시설인 댐이 지진, 홍수 같은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준비된 대응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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