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농협노조, 저소득가정에 500만원 상당 농산물 꾸러미 전달 등

[울산=뉴시스] 울산 농협노조(위원장 임종경)는 20일 울산교육청에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2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울산농협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농협노조는 20일 울산교육청에서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125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신용카드 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으며,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협력해 진행된 전달식에는 천창수 울산교육감, 임종경 위원장, NH농협은행 울산본부 백창훈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다섯 번째 릴레이 행사를 끝으로 총 1600만원 상당의 꾸러미가 전달됐다.

[울산=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일 울주군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사진= 새울원전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새울원전, 서생 농업인 영농자재 구입비 6억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일 울주군 서생면 농업인대책위원회와 ‘농업인 영농자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영농자재 구입비 6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새울본부에서 지원한 영농자금은 서생면 농업인 682명에게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로 지원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농자재 구입비 부담을 덜어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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