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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31개사 지원

등록 2025.05.20 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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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제품 제작, 제품 실증, 비임상·임상시험 등

[김해=뉴시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뉴시스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31개사 바이오헬스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사업화 지원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바이오헬스 기업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아이디어 발굴, 시제품 제작, 제품 실증, 비임상·임상시험, GMP 인증 및 인허가 컨설팅, 해외 마케팅 등이다.

진흥원은 또 글로벌 진출 및 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코트라와 협력해 국내 기술기반 50개 기업을 발굴해 6월10~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리는 ‘Technology Create a Better Life Industry’ 행사 참가를 지원한다.

진흥원은 11월 ‘김해의생명축제’와 ‘대한의용생체공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연계 개최해 산·학·연·병의 의료기술을 홍보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건강 관리부터 미래 의료기술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김해가 동남권 바이오헬스의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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