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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재난안전체험교육 진행…본부 직원 100여명 참가

등록 2025.05.20 16:25:31수정 2025.05.20 17: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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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국가재난안전교육원서 실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완강기 이용법 등 교육

[서울=뉴시스] 국가보훈부 직원들이 20일 오후 충남 공주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보훈기념행사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가보훈부 직원들이 20일 오후 충남 공주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보훈기념행사시 응급상황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요령을 실습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20일 충남 공주 국가재난안전교육원에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보훈부 본부 직원 100여명은 심폐소생술과 소화기·완강기 이용법, 지진 체험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 대응을 배웠다. 특히, 현충일 추념식 등 보훈 국가기념행사에서의 화재와 지진 등 각종 재난을 가정한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보훈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4월 국민안전의 날을 계기로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보훈부 직원 두명은 지난 2023년 8월, 심정지로 길가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바 있다. 이에 세종시로부터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의미의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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