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스승의날 정부포상…유공교원 8명 수상했다

하남중앙초등학교 나옥주 교장 녹조근정훈장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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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교육청은 20일 교육감실에서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스승의날 유공교원으로 선정된 8명의 교원에게 훈장과 표창을 건넸다.

하남중앙초등학교 나옥주 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제14회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된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교사가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방림유치원 고명숙 원장, 광주공업고등학교 박태호 교장, 시교육청 정훈탁 장학관 등 3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설월여고 서점권 교사, 풍암초 하주일 교감, 유안초 정미영 교사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 교육감은 "수십 년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걸어온 선생님들의 삶은 광주교육의 살아있는 역사"라며 "교직이 단지 직업이 아닌 아이들의 삶을 함께 빚어가는 사명임을 몸소 보여 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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