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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전국 3개 권역서 '연안재해정보 활용 설명회'

등록 2025.05.20 16: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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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조사원 전경.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조사원 전경. (사진=국립해양조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조사원)은 오는 22일까지 전국 3개 권역에서 연안재해정보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조사원에서 생산하고 있는 연안재해정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연안 관리를 위한 활용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사용자의 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연안에서 복합적으로 발생 가능한 침수 정보를 지도로 표현한 해안침수예상도와 자연재해에 대한 연안 지역의 취약 정도를 나타낸 연안 재해 위험평가에 대한 소개 및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이 제작한 지진해일 침수예상도에 대한 소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설명회 참여 대상을 연안 지역 기초지자체에서 시도 연구원 등으로 확대해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정규삼 조사원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연안재해정보가 방재계획, 대책 수립 및 실무 현장에서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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