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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평촌산단입주기업과 RE100 첫 협약 체결

등록 2025.05.20 15: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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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람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 협약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오른쪽) 대전 서궃장이 20일 ㈜아람과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철모(오른쪽) 대전 서궃장이 20일 ㈜아람과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서구청 제공) 2025.-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서구는 평촌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아람과 'RE100' 실현을 위한 첫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람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및 RE100 목표 이행에 동참하게 되고, 서구는  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및 국가 공모사업 행정컨설팅 등을 적극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사용 및 보급 확산을 위한 긴밀한 실무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유기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게 된다.

서구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1021곳에 재생에너지를 보급했고, 올해엔 154곳에 확대 보급 중이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신청자는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

한편 ㈜아람은 1999년 대전에서 설립된 가정 간편식·전통음료 제조 기업이다. 자체 브랜드 '삼시오끼’를 앞세워 미국·중국 등 10여 개 국가에서 활발한 해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구 온난화를 넘어 ‘지구 열탕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전 세계에 대두되는 만큼 탄소중립 달성은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입주기업과 상생협력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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