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1000명, 태안 해변길 걷고 기념품 받으세요"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손잡고 6~11월
6개 지점 방문 후 인증하면 기념품 제공
![[태안=뉴시스] 지난 2017년 4월 태안 해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182_web.jpg?rnd=20250520153916)
[태안=뉴시스] 지난 2017년 4월 태안 해변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걷고 있다. (사진=태안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투어는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의 매력 해변길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에게 힐링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1000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달 1일부터 11월30일까지 6개월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관광객은 투어 기간 중 해변길 내 6개 지정전망대를 찾아 인증사진을 찍으면 된다.
이후 자신의 SNS에 해시태그(#국립공원 #태안해안체험학습관 #2025년태안방문의해)를 달아 게시하고 태안해안체험학습관을 방문해 인증 절차를 거쳐 손수건을 받아 스탬프를 찍으면 투어가 끝난다.
6개 지정전망대는 ▲학암포전망대(원북면) ▲백리포전망대(소원면)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대하랑꽃게랑 다리(안면읍) ▲두여전망대(안면읍) ▲방포전망대(안면읍)이다.
군은 손수건 1000개 소진 시 스탬프 투어를 끝내고 완주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나눠 줄 계획이다.
군과 사무소는 해변길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투어 참가자를 위한 이정표 설치 등 흥행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번 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무소 및 태안해안체험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태안의 아름다움을 적극 알리고자 태안해안국립공원과 손잡고 이번 스탬프 투어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투어에 참여해 힐링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 해변길은 총 연장 97㎞ 해안탐방로로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 7개 코스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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