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항해나루호텔' 리모델링…객실 복도 벽면·바닥재 교체

[전주=뉴시스]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외부 디자인. (사진=뉴시스 DB).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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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이 개장 이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이미지 개선을 위해 객실 복도를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20일 전북개발공사에 따르면 2012년 개장해 10년 이상 운영해온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객실 복도의 벽면과 바닥재를 교체하고 인테리어 소품을 새롭게 배치해 밝고 현대적인 분위기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리모델링은 객실 복도 개선과 함께 객실 내 냉난방기 전면 교체 및 지하 게임존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김대근 전북개발공사장은 "앞으로도 쾌적한 휴양시설 조성 및 이미지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은 이번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환경 개선 계획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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