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GS편의점 자활매장 개소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20일 개소한 울산 동구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 (사진=울산 동구 제공) 2025.0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동구지역자활센터는 20일 저소득층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 근로 사업 일환으로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을 개소했다.

GS편의점 방어스페셜점은 GS리테일과 업무 협약을 통해 마련된 기업 연계형 자활 사업 매장이다.

매장 운영과 점포 관리 교육을 받은 자활 사업 참여자 8명이 매장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이들은 안정적인 수입과 근무 경험을 얻게 될 전망이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다회용기 세척, 청소 사업단, 우리 동네 호두과자점 등 총 16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자활사업단 참여자는 약 170명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동능력은 있으나 일할 기회를 얻지 못한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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