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분진 등 세척…한달간 살수차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는 한달 간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7085_web.jpg?rnd=20250520150052)
[광주=뉴시스] 금호타이어는 한달 간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광주공장 화재와 관련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쏟는다.
금호타이어는 한달간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살수차는 이날 오후부터 소촌, 송정, 선운, 도산 등 광주공장 주변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도로에 떨어진 분진 등을 세척한다.
살수차는 이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한달간 쉬는 날없이 운영하며 시운행 후 증차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기관, 아파트 내 놀이터 등 청소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공장 화재로 인한 추가 피해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근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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