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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뮤 이수현 "제주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세요" 경고 왜?

등록 2025.05.20 15: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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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현.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현. (사진=이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남매 듀오 '악뮤' 멤버 이수현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수현은 19일 소셜미디어에 "제주도에서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지 마십시오. 왜인지는 저도 알고 싶지 않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수현은 자주빛 체크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망연자실한 듯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마스크를 벗은 얼굴에는 코 윗부분만 선명하게 햇볕에 탄 자국이 남아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마스크 선탠' 자국으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자전거를 탔다가 자외선에 일부만 노출돼 생긴 현상으로 추정된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경고 감사합니다. 제주도 갈 때 꼭 참고할게요"라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수현은 친오빠 이찬혁과 '악뮤'를 결성, SBS TV 'K팝 스타' 시즌2(2012~201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YG에 둥지를 틀었고 2014년 정식 데뷔했다.  '200%' '얼음들'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노소어' 등의 히트곡을 잇따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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