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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울산 중구, 상생협력동행 개최…소상공인 판로 지원

등록 2025.05.20 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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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울산시 중구와 손잡고 '상생협력동행' 행사를 공단 본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박종길 이사장과 김영길 구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울산시 중구와 손잡고 '상생협력동행' 행사를 공단 본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박종길 이사장과 김영길 구청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20일 울산시 중구와 '상생협력동행' 행사를 공단 본부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상생협력동행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마을기업 등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다. 소상공인과 공단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 3년 연속으로 열리게 됐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지역 소상공인 25개 업체가 참여했다. 판매 품목은 아동복, 수공예 소품 및 업사이클링 제품 등이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직접 제조한 어간장,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의 소포장 과일, 채소 등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소상공인 대표는 "근로복지공단에서의 세 번째 행사인데, 실내에서 진행되어 쾌적하게 물품을 판매할 수 있고 직원들의 참여도가 높아 작년보다 높은 매출이 기대된다"면서 "동행 행사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특히 올해는 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공단은 울산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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