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감물면 다목적체육관 완공…6월부터 운영

[괴산=뉴시스] 20일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성리에서 열린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5.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괴산군 감물면에 문화·체육·복지를 아우르는 거점 공간이 조성됐다.

군은 20일 감물면 오성리에서 감물 다목적체육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 체육관은 총사업비 35억원을 들여 연면적 793.4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실내 체육활동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시설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체육관은 오는 6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건강 증진과 활기찬 공동체 형성을 위한 거점"이라며 "군민 중심의 생활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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