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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상어울림센터' 개관…주민 복합 문화 공간 조성

등록 2025.05.20 1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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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개관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개관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 가곡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 시설인 '상상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 내 관계기관 단체장,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가곡동 주민자치회 라인댄스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시설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상상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총 1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4460㎡ 규모로 조성됐다.
[밀양=뉴시스] 밀양시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밀양시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전경. (사진=밀양시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층별로는 1층 상생협력상가(창업지원 공간), 2층 밀양시니어클럽과 공동육아나눔터, 3층 밀양시 가족센터, 4층 건강채움센터, 5층 다목적 강당과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안병구 시장은 "상상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일상과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지역 공동체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곡동에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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