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HUSS, 몽골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 출정식

[대전=뉴시스] 대전대 남상호 총장과 몽골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기념촬영. (사진=목원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대전대학교는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Humanities Utmost Sharing System,HUSS)이 전날 교내에서 남상호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단국대가 주관하고 대전대와 서강대, 상명대, 원광대 등이 함께 참여하는 HUSS 사회구조 컨소시엄의 일환으로, 학업 성적 우수 학생들을 몽골에 파견한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현지 대학 및 기관을 방문, 문화·교육 교류, 도시 탐방, 도시 관찰 프로젝트 등을 하면서 국제 소통 능력과 협력 역량을 강화한다.

 소방방재학과와 물류통상학과, 화장품학과,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 스포츠건강재활학과 등 다양한 학과로 구성되고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타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넓히고 다양한 해외 경험으로 인문사회적 감수성을 키워 지역과 대학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상호 총장은 "세계로 나아가 타 문화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경험이야말로 미래를 준비하는 데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대전대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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