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건양대 임상의학과 세계 임상시험의 날 캠페인 등

[대전=뉴시스] 건양대 임상의약학과 세계 임상시험의 날  캠페인.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학교는 임상의약학과 학생들이 세계 임상시험의 날(5월 20일)을 기념, 임상시험의 가치를 되새기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지난 1747년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항해 중 선원들을 대상으로 비타민C를 활용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한 것을 기리는 날이다.

임상의약학과 재학생들은 글로컬 캠퍼스에서 최초의 임상시험을 통해 괴혈병 치료제가 된 비타민 C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면서 캠퍼스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또한,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더 이상 복용하지 않는 의약품을 모아 안전하게 폐기하는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벌인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PHTLS' 자격취득 프로그램 운영

[논산=뉴시스] 건양대 응급구조학과 'PHTLS' 자격취득 프로그램 참가자들 기념촬영. (사진=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건양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가 4학년 50명을 대상으로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응급구조 전문 인력 외상 처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참가 학생들은 병원 전 외상 소생술의 핵심 원칙과 실습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혔다.

응급구조학과는 PHTLS 외에도 전문심장소생술(ACLS), 기본인명소생술(BLS), 한국전문소생술(KALS), 한국형기본소생술(KBLS) 등 다양한 교육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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