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관광·축제박람회' 트래블쇼 참가…홍보부문 대상

[당진=뉴시스] 올해 트래블쇼 당진 홍보 부스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5.05.20.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충남=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올해 트래블쇼에 참가해 홍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시는 도, 논산시와 공동으로 충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홍보 대상을 받았다.

트래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및 축제 콘텐츠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전국 150개 기관·단체·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총 200여개 부스를 만들어 행사 기간 약 10만명의 관람객을 불렀다.

시는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면천읍성 ▲신리성지 ▲합덕성당 ▲아마존 아쿠아파크 ▲신유빈쌀(해나루쌀)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등 지역 대표 관광 콘텐츠와 지역 특산품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시는 면천두견주, 백련막걸리 시음회와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및 당진팜 가입 이벤트, 주사위 던지기, 가위바위보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미혜 당진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우수 지역 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광객이 당진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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