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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여사, 4일 만에 광주 찾아 '조용한 내조' 행보

등록 2025.05.20 14:28:51수정 2025.05.20 1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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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떠나 홀로서기 준비 청년 고충 청취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0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자립지원 전담기관을 찾아 황인숙 관장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지역 자립준비청년 10명을 만나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 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20일 오후 광주 서구 쌍촌동 광주자립지원 전담기관을 찾아 황인숙 관장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 여사는 이날 지역 자립준비청년 10명을 만나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 pboxer@newsis.com


[광주=뉴시스]박기웅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4일 만에 민주당 텃밭인 광주를 다시 찾아 '조용한 내조'를 이어갔다.

김 여사는 20일 오전 광주 광산구 한 복지시설에서 배식봉사를 한 뒤 서구 쌍촌동 자립지원 전담기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이날 비공개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사회적 약자들과 잇따라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김 여사는 자립지원 전담기관 관장과 직원 등 관계자들과 인사를 한 뒤 자립준비청년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1시간 가량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비공개 면담에서 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4일 남구 한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5·18 희생자 가족을 만났다. 지난 16일에도 북구 한 노인복지시설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등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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