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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24일 막 올린다

등록 2025.05.20 14:34:06수정 2025.05.20 14: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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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초화류 보강된 장미원 선봬

[대전=뉴시스]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대청호자연생태관과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일원서 '제2회 대청호 장미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다시 피는 설렘, 대청호의 장미 이야기'를 부제로 열린다. 개막일엔 클래식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함께 공식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전시 기간 중 주말마다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공연이 펼쳐져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청호자연수변공원과 인근 동명초등학교 사면에 장미와 초화류가 대폭 보강돼 더욱 완성도 높은 장미원을 선보인다. 수변공원 잔디광장에는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 조형물을 비롯한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돼 관람의 재미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대청호자연생태관에는 다양한 장미 화분과 조형물이 추가로 배치되고, 야외공연장에서는 장미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장미 품종과 정원 구성은 물론, 공연과 체험 콘텐츠까지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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