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발명의 날 60주년 '발명·지식재산 컨퍼런스' 열었다
'창의와 혁신이 이어가는 미래' 주제로 IP 혁신 및 미래 전략 공유
![[대전=뉴시스] 특허청은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발명·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1846906_web.jpg?rnd=20250520130952)
[대전=뉴시스] 특허청은 20일 코엑스 마곡에서 발명·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컨퍼런스에는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변리사, 연구자, 지식재산권(IP) 관련 실무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발명의 날 60주년을 기념하고 지식재산 기반의 혁신 사례와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IP 중점대학 및 발명 특성화고 학생과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발상과 도전 정신을 강조하는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6G,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발전 방향 등 최근 이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특허전략을 통한 권리·사업화 및 특허 빅데이터 분석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클라리베이트 이동욱 수석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상규 CPO가 강사로 나서 'AI와 IP 융합을 통한 지식재산 보호전략' '인공지능 분야 특허 빅데이터 분석'에 대해 강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이번 컨퍼런스가 대한민국의 창의와 혁신이 발명을 통해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60년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며 "창의성과 기술이 융합하는 지식재산 기반의 창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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