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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수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공모 선정

등록 2025.05.20 13: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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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대구 구수산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포스터. (사진=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과 '지혜학교'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들은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삶의 지혜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내달부터 9월까지 '읽히는 이야기와 글쓰기로 먹고사는 사람들'을 주제로 운영된다. 씨네21 이다혜 기자를 비롯한 7명의 글쓰기 강연과 경남 하동군 박경리 문학관 탐방이 진행된다.

지혜학교는 내달부터 8월까지 '자연 속 소확행과 일상에서 발견하는 지혜'를 주제로 열린다. 목민심서와 영화 '리틀 포레스트'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문학과 영화를 통해 자연의 인문학적 가치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참여는 구수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기반으로 한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반에 책 읽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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