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2026 대입 설명회' 7월까지 진행
입학 사정관 초청 SKY 등 국내 유수 대학 초청 설명회 개최

충북도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6 대입 설명회가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열리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7월 초까지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 '2026 대입 설명회'를 연다.
20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학생, 학부모 500여명 대상 고려대학교 대입 설명회는 전년도 대입 결과 분석, 2026 대입 주요 사항 안내, 입학사정관과의 질의응답 등 순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사관학교 연합 대입 설명회'를 시작으로 14일 '서울대학교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A씨는 "변화하는 교육 과정과 입시 정책에 대해 걱정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입 설명회를 듣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다양한 입시 정보를 아이들과 공유하고 학과·진로 선택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대입 설명회 일정은 ▲5월 22일 오후 7시30분 연세대학교(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 ▲6월14일 오후 1시 충청권 국립대학 연합 설명회(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강당) ▲7월 5일 오후 2시 과학기술원 연합 설명회(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가 잇따라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입학 사정관 초청 대입 설명회를 통해 대학별 주요 사항을 이해하는 게 학생들의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대학을 초청해 학생, 학부모에 대입 정보를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입 설명회는 사전 신청을 하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교육청 중등교육과 진로진학팀(043~290~222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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