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OK대덕 앱 서비스 구축 등 민원 편의 향상 공로

[대전=뉴시스] 대전 대덕구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대덕구는 비예산 사업으로 'OK대덕' 앱 서비스를 구축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예산을 절감한 공로가 인정됐다. 이 앱은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공문 수령 및 민원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또한 납세자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기계장비 취득세 가산세를 감면해 주민의 입장에서 과세형평성 제고에 노력했고, 산사태 피해 우려가 높은 백송아파트 일원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해 산지사방사업을 기민하게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얻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편익을 위해 행정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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