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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3인 이상 전입시키면 '유공 장려금'…최대 300만원 등[영암소식]

등록 2025.05.20 11:13:55수정 2025.05.20 11: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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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전입을 환영합니다" 홍보물. (사진=영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전입을 환영합니다" 홍보물. (사진=영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인구 감소 대응책의 하나로 시행하고 있는 전입유공장려금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관·단체·기업이 가족 포함 5인 이상 전입시키면 지원하던 제도를, 3인 이상으로 기준을 완화했다.

영암군은 단체·기업·기관에서 3인 이상 전입 실적을 올릴 경우 30만~3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3명 이상 전입시킨 개인 유공자는 1명당 10만원씩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한다.

전입자는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이 있다가 영암군으로 옮겨 6개월 동안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기관·기업·단체·개인은 가까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암군은 사실 확인 절차를 거쳐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지원한다.

 ◇영암군, 청년창업농·후계농 대상 역량강화 교육
[영암=뉴시스] 청년창업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 (사진=영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뉴시스] 청년창업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 (사진=영암군 제공) 2025.05.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 등 59명을 대상으로 '청창농·후계농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청년창업농 45명, 후계농 14명 등을 대상으로 올해 알아야 할 농업경영체 등록 절차, 청년농업인 혜택, 농업인 교육일정, 농업인 보조사업 등을 전달했다.

교육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암사무소,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에서도 함께 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열려 신규 청창농·후계농 선정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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